소백산 단풍 이번주부터 절정
소백산 단풍 이번주부터 절정
  • 김교윤
  • 승인 2013.10.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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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방폭포
소백산 희방폭포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낙성)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이 10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으며, 이번 주 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져 더 고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희방폭포, 희방계곡을 탐방하는 희방탐방지원센터~희방사 구간, 자락길을 거니는 삼가탐방지원센터~비로사~초암사~초암공원지킴터 구간을 단풍 탐방 코스로 추천했다.

조기용 행정과장은 “단풍철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부상 및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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