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협의회 구성
대구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협의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29일 오전 시 상황실에서 갖는다.
대구지역 외국인 주민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1월 1일 기준 다문화 가족 6천710명을 포함해 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 등 3만2천522명이 대구에 거주하고 있다.
정부기관, 학계, 관련 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이 지원협의회는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4명의 위원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을 위촉하고 시, 교육청, 지방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협의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29일 오전 시 상황실에서 갖는다.
대구지역 외국인 주민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 1월 1일 기준 다문화 가족 6천710명을 포함해 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 등 3만2천522명이 대구에 거주하고 있다.
정부기관, 학계, 관련 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이 지원협의회는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4명의 위원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을 위촉하고 시, 교육청, 지방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지방고용노동청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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