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4Bay 혁신평면’ 중형 단지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 오늘 견본주택 오픈
6개동 74~84㎡ 277가구
방 3개·거실 전면 배치
채광·통풍·조망권 유리

한국토지신탁은 31일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코아루아파트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전용 74~84㎡ 총 277가구로 구성됐다.

영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코아루는 지역 일대에서 전용 84㎡이하 주택으로는 최초의 4Bay 혁신평면 중형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4Bay 혁신평면’은 최근 분양시장의 핫 트렌드로 꼽히는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발코니 확장 시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채광과 통풍, 조망권 등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의 경우 발코니를 모두 확장할시 서비스면적이 최대 31.9㎡(일부 타입)까지 제공된다.

이밖에 단지 전면부 창은 단열 및 방음효과가 우수한 로이복층유리로 시공했으며 단지 내에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GX룸(에어로빅, 요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이 위치한 가흥지구는 단독주택 431필지, 공동주택 1천700여 세대가 들어서 2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상주하는 신시가지로 조성, 영주를 대표하는 주거특구로 개발될 전망이다.

앞으로 지구 일대에 초등학교,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공공도서관이 신설될 예정이며, 영주경찰서와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 각종 개발이 집중되고 있어 지역 내에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편의 및 교통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를 비롯해 영주시민운동장, 영주생활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등의 공공기관이 가깝다.

중앙고속도로 영주IC, 영주역,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은 부동산신탁업계 1위(2012년 말 영업이익 기준) 기업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공은 춘천과 포항, 서산, 용인 등에서 공급된 코아루 아파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테크건설이 맡았다.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3순위, 12일 당첨자발표, 18~20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경북 영주시 가흥동 1703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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