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우체국 ‘행복배달 빨간자전거사업’ 협약
2천여명 대상…민원·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력
2천여명 대상…민원·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력
봉화군은 31일 오전 10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우체국(국장 손성수)과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거동불편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2천58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배달 시 △생활실태 확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 위험사항 등을 지자체에 제보하는 민원,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역 민원, 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자세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 참여키로 했다.
김춘자 종합민원과장은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은 봉화군과 봉화우체국 양 기관이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한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맞춤형 민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고령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복지민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처 한계를 다소나마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거동불편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2천58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배달 시 △생활실태 확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 위험사항 등을 지자체에 제보하는 민원,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역 민원, 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자세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 참여키로 했다.
김춘자 종합민원과장은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은 봉화군과 봉화우체국 양 기관이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한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맞춤형 민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고령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복지민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처 한계를 다소나마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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