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9월23일 대명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과 재능 기부에 나섰다.
남구 주민자치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및 각급 기관·단체 등의 민·관과 연계, 현재까지 1억 6천만원이 모금됐다.
피해가 심한 3개동은 지난 14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강과 보수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는 진단되면서 익명의 회사에서 2억여원의 비용이 들여 보수보강 공사를 재능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10시에는 남구청 광장에서 ‘대명동 가스사고 피해 주민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니아 양복점(은명숙 대표)이 기증한 양복, 코트 등 600여점을 판매, 판매금액의 전액은 피해 주민을 위해 쓰기로 했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053-573-2456)으로 문의.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남구 주민자치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및 각급 기관·단체 등의 민·관과 연계, 현재까지 1억 6천만원이 모금됐다.
피해가 심한 3개동은 지난 14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보강과 보수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는 진단되면서 익명의 회사에서 2억여원의 비용이 들여 보수보강 공사를 재능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10시에는 남구청 광장에서 ‘대명동 가스사고 피해 주민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니아 양복점(은명숙 대표)이 기증한 양복, 코트 등 600여점을 판매, 판매금액의 전액은 피해 주민을 위해 쓰기로 했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053-573-2456)으로 문의.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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