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방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하천재해예방사업에 4천659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국가하천 723억원, 지방하천 1천522억원, 소하천 617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1천364, 댐주변정비 433억원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생태하천과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도 투자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하천사업은 획일적인 제방개수와 하도정비 위주로 투자했으나, 앞으로는 홍수방어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친수하천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는 지방하천정비사업에 1천792억원을 투자했으며, 낙동강 지류하천에 대해서도 하천기본계획을 변경·검토해 보완이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내년에 SOC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도는 정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정비사업에 2천245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사업별로는 국가하천 723억원, 지방하천 1천522억원, 소하천 617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1천364, 댐주변정비 433억원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생태하천과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도 투자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하천사업은 획일적인 제방개수와 하도정비 위주로 투자했으나, 앞으로는 홍수방어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친수하천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는 지방하천정비사업에 1천792억원을 투자했으며, 낙동강 지류하천에 대해서도 하천기본계획을 변경·검토해 보완이 필요할 경우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내년에 SOC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도는 정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정비사업에 2천245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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