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자원 베트스 30’ 대구·경북 10곳 포함
‘향토자원 베트스 30’ 대구·경북 10곳 포함
  • 최연청
  • 승인 2013.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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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선정…경주 감포깍지길 ‘최우수’ 뽑혀
대구 중구의 방천시장 김광석 길, 동구의 둔산 옻골마을, 달성군의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 옥포면 이팝나무 군락지 등 4곳이 안행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Best) 30선’에 선정됐다.

또 경북의 경주시 감포읍의 감포깍지길, 김천시 증산면의 힐링계곡 옛날솜씨,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무섬마을, 경산시 남산면의 반곡지, 군위군 화본마을 화본역·테마체험관광지,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승부역 등 6곳도 함께 선정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총 10곳이 향토자원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감포읍 감포깍지길은 대상으로 선정된 신안군 증도면 장고마을의 명품해풍건정에 이어 최우수 향토자원으로 선정됐다.

3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전국 단위 공모인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대구시의 향토자원 4곳이, 경북지역 6곳이 각각 선정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전시됐고, 대구시는 우수자원 다수 발굴·추천 지자체로 선정돼 안행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도에 따르면 안행부는 지역 명물과 명품 등 지역별 우수 향토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읍·면·동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에서 추천된 향토자원 145개를 평가해 30곳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지역을 상징하는 향토성, 자연과 문화적 가치로서 중요성 및 활용 가능성 등이다. 대구시는 이들 4곳을 포함 14곳을 추천했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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