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나섰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시와 구·군 그리고 팔공산·앞산공원등 11개소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감시 인력을 현장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취약지와 주요 입산길목 등에는 산불감시원과공공근로자·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460여 명의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주요 관망지점 37개소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 48대를일제히 가동한다.
또 산불의 초기진압을 위해 시 소방 헬기 2대와 임차헬기 3대 등 5대의 헬기로 공중진화 체계를 갖춰 임차헬기는 10분 이내, 시소방 헬기는 20분 이내 현장에 도달해 진화작업에임할 수 있는 즉응적태세를 갖췄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3일 대구시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시와 구·군 그리고 팔공산·앞산공원등 11개소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감시 인력을 현장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취약지와 주요 입산길목 등에는 산불감시원과공공근로자·사회복무요원 등 하루 460여 명의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주요 관망지점 37개소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 48대를일제히 가동한다.
또 산불의 초기진압을 위해 시 소방 헬기 2대와 임차헬기 3대 등 5대의 헬기로 공중진화 체계를 갖춰 임차헬기는 10분 이내, 시소방 헬기는 20분 이내 현장에 도달해 진화작업에임할 수 있는 즉응적태세를 갖췄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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