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오후 2시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에서 상량식을 갖는다.
상량식은 전통의례에 따라 진행하며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고 웅도 경북의 무궁한 발전과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림·이한성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청 신청사 지붕에 올리는 ‘만인소’ 기와는 3대에 걸쳐 전통가업을 잇고 있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고령기와에서 정성껏 구웠다.
이 기와는 옛 관아 건물에 전통적으로 쓰이는 초화문양을 전례에 따라 적용하고, 너새 일부분은 경북도의 휘호 ‘경북웅혼 양휘만방’(慶北雄魂 揚輝萬邦)을 양각한 문양을 사용했다.
암기와는 도민의 염원을 담기 위해 1만4천명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이름을 음각해 소성한 후 지붕에 올린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상량식은 전통의례에 따라 진행하며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고 웅도 경북의 무궁한 발전과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림·이한성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청 신청사 지붕에 올리는 ‘만인소’ 기와는 3대에 걸쳐 전통가업을 잇고 있어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고령기와에서 정성껏 구웠다.
이 기와는 옛 관아 건물에 전통적으로 쓰이는 초화문양을 전례에 따라 적용하고, 너새 일부분은 경북도의 휘호 ‘경북웅혼 양휘만방’(慶北雄魂 揚輝萬邦)을 양각한 문양을 사용했다.
암기와는 도민의 염원을 담기 위해 1만4천명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이름을 음각해 소성한 후 지붕에 올린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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