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한 ‘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2단계 방문연수 및 컨설팅’에서 학교별로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교사 및 교직원들이 부담 없이 연수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경감 시키고, 평소 접하고 싶었던 부분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3단계 방문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중이다.
또한, 총 50여 개의 우수사례 중 심사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 대표 우수사례로 시교육청에 보내는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효과성 연구는 3년에 걸쳐 같은 대상에게 설문지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알아보는 프로젝트로 올해가 마지막 해인 3년차이다. 이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심여를 기울여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에 대해 연구위원들이 어떻게 성과관리를 할 것이며 보다 정확한 성과관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권충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고충을 듣고, 현장의 소리를 담아내고 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연구지원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