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지역 수험생 16명이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대구는 수험생 2명이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적발됐으며 4명은 4교시 선택과목시 2과목을 동시에 응시하는 등 6명이 지침을 어겼다.
또 경북은 모두 10명이 적발됐는데, 반입금지물품(MP3, 스탑워치)을 가지고 시험을 본 학생이 2명이고, 나머지 8명은 4교시 응시방법을 위반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들은 의도적으로 그랬다기보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어서 올해 시험만 무효 처리하고 내년에는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훈·남승현기자
대구는 수험생 2명이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적발됐으며 4명은 4교시 선택과목시 2과목을 동시에 응시하는 등 6명이 지침을 어겼다.
또 경북은 모두 10명이 적발됐는데, 반입금지물품(MP3, 스탑워치)을 가지고 시험을 본 학생이 2명이고, 나머지 8명은 4교시 응시방법을 위반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정행위자들은 의도적으로 그랬다기보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어서 올해 시험만 무효 처리하고 내년에는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훈·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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