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간담회·구민과 대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올 들어 8월부터 ‘반장 간담회’와 ‘구민과의 대화’ 등 주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윤 청장은 대구 지역 구·군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6일 동안 ‘반장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부터 ‘통장 간담회’을 해온 윤 청장은 각 동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 취합을 목적으로 ‘반장 간담회’도 시행하면서 중구청 관내 반장 867명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 반장 간담회가 처음 열린 날부터 ‘구민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면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윤 청장이 직접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재선의 윤 청장이 재임 7년동안 하지 않았던 반장과의 대화, 구민과의 대화 등을 최근 갑작스레 마련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여론몰이가 아니냐는 곱잖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윤 청장은 대구 지역 구·군 지자체 중 최초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6일 동안 ‘반장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부터 ‘통장 간담회’을 해온 윤 청장은 각 동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 취합을 목적으로 ‘반장 간담회’도 시행하면서 중구청 관내 반장 867명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 반장 간담회가 처음 열린 날부터 ‘구민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면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윤 청장이 직접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재선의 윤 청장이 재임 7년동안 하지 않았던 반장과의 대화, 구민과의 대화 등을 최근 갑작스레 마련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여론몰이가 아니냐는 곱잖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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