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대구와 경북칠곡의 금은방을 돌며 수천만원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Y(28)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24분께 J(여·57)씨가 운영중인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진열대를 들고 간 돌로 파손시킨 후 순금 귀걸이를 집어들고 가는 방식으로 금은방 절도 2회, 오토바이 절도 2회 등 4회에 걸쳐 총 5천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Y씨는 같은 범행으로 지난 8월 순천교도소에서 10개월 수감후 출소했으며, 연고가 있는 강원도의 한 PC방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지기자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24분께 J(여·57)씨가 운영중인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진열대를 들고 간 돌로 파손시킨 후 순금 귀걸이를 집어들고 가는 방식으로 금은방 절도 2회, 오토바이 절도 2회 등 4회에 걸쳐 총 5천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Y씨는 같은 범행으로 지난 8월 순천교도소에서 10개월 수감후 출소했으며, 연고가 있는 강원도의 한 PC방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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