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전개
DGB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전개
  • 강선일
  • 승인 2013.1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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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재원으로 600가구에 12만장 전달
DGB금융그룹사랑의연탄나눔운동
DGB금융그룹은 18일 대구 달서구 월성동 저소득층 6가구에 1천800여장의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만장의 연탄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한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8일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 한파나기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600가구에 사랑의 연탄 12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DGB동행봉사단 및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이 이날 대구 달서구 월성동 저소득층 6가구에 1천8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한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쪽방, 수급권가정,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대구지역 8개 구·군 280가구에 5만6천장, 경북지역 14개 시·군 320가구에 6만4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 구입비 6천만원은 대구은행을 비롯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된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2006년부터 8년동안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해 올해까지 112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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