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교 밖 상담이 필요한 경우를 지원하기 위해 Wee센터(교육지원청 Wee센터 4곳, 병원Wee센터 5곳)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문가의 진료 및 상담이 필요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34곳의 병의원과 연계하는 등학생을 건강하게, 학교를 안전하게만들기 위해 자역사회와 연계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내 4개의 종합병원과 연계해 병원형Wee센터를 개설했으며(총사업비 12억3, 1곳당 3억 지원), 영남대병원과 연계한 영남Wee센터, 대구가톨릭병원과 연계한 대구가톨릭Wee센터 개소에 이어 3번째로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과 연계한 경북Wee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경북Wee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되며,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구와 북구지역의 정서적 문제경향성, 자살고위험군 학생 관리 등 위기학생을 중심으로 지원하게 된다.

병원Wee센터는 비상근 인력인 정신건강증진과 전문의사가 센터장을 맡으며, 상근인력인 정신보건간호사, 임상심리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이 구성돼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