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프리테니스대회로 우리는 하나”
“전국 프리테니스대회로 우리는 하나”
  • 이상환
  • 승인 2013.11.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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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동중 남녀중등부
대구 달산초 남녀부 정상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 참가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가 전국 14개 시·도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24일 이틀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른 종목의 경기와는 달리 대회에 참가한 임원진과 선수들은 1박2일의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전국프리테니스연합회가 준비한 대구시민안전테마 체험학습 및 대구 근대화 문화체험으로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를 탐방하는 등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재 프리테니스는 생활체육으로 학교체육 및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각 시·구별 대회, 전국대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복식 학교별대항전으로 치러졌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상장, 메달이 수여됐다. 부별 경기에서는 대구 달산초등이 남녀초등부를 석권했다. 또 대구 강동중도 남녀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혼성 초등부에서는 대전 갈마초등이 1위를 차지했고, 혼성 중등부에서는 강원 왕산중이 우승을 안았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서는 북비산초등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와 신당초등학교의 대취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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