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임직원 60여명과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들이 26일 김천시 구성면과 증산면에서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구성면·증산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100세대(1천800만원 상당)에 직접 배달하고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구성면작내리 자매마을에서 2일간에 걸쳐 일손돕기(복숭아 전지 및 비료주기). 어르신 파마 및 이발 봉사. 한의사 한방상담(침치료)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난방유(1천리터)도 지원한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최모(84·여)씨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의 김종식 본부장은 “제2의 고향이 될 김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구성면·증산면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100세대(1천800만원 상당)에 직접 배달하고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구성면작내리 자매마을에서 2일간에 걸쳐 일손돕기(복숭아 전지 및 비료주기). 어르신 파마 및 이발 봉사. 한의사 한방상담(침치료)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난방유(1천리터)도 지원한다.
이날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최모(84·여)씨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난방 걱정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의 김종식 본부장은 “제2의 고향이 될 김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