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접목연구사업 시연
군은 국립축산과학원 오영균(박사)와 함께 강소농현장접목연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관내 한우사육농가에 사양시험을 통한 중간 결과를 발표하는 시연회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이승환(박사)를 초청해 ‘한우 우량 암소 선발’에 대한 교육을 27일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한우섬유질배합사료(TMR)를 한우사육농가에 시험사육을 한 결과 2011년 대비해 육질1++등급출현율이 18%이상, 등심단면적,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이 향상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봉화군과 국립축산과학원과 MOU체결로 한우고급육생산 기술지원을 받아 한우1등급 출현율이 전국 최고를 달성했고, 봉화한약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 선정 2014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게 됐다며,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생산기술을 지원으로 한약우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