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수역 수질 보전·친수 청정지역 보존 기대
김천시는 지난 2일 박보생 김천시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아포읍 소재지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아포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시설은 363억원을 투자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아포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능력 2천1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및 총인처리시설과 오수관로 37.6㎞. 개인배수설비 1천284개소 중개펌프장 16개소 등 완벽한 처리시설과 조경 및 편익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아포읍 5개리 16개 마을의 수질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2천242가구 5천42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주거지역내 불쾌한 냄새도 없어지고 모기와 같은 해충이 줄어드는 한편 건축물 신축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없고 건축물의 용도변경이 용이하는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청정지역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규열기자
시설은 363억원을 투자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아포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능력 2천15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및 총인처리시설과 오수관로 37.6㎞. 개인배수설비 1천284개소 중개펌프장 16개소 등 완벽한 처리시설과 조경 및 편익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아포읍 5개리 16개 마을의 수질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2천242가구 5천42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주거지역내 불쾌한 냄새도 없어지고 모기와 같은 해충이 줄어드는 한편 건축물 신축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없고 건축물의 용도변경이 용이하는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청정지역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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