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민·김승현 씨 발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이 ‘자동차 엔진부품에 대한 성능 개선 연구’로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8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사)한국주조공학회 주최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2013년도 추계 학술발표 및 기술강연대회’에서 백승민(29, 석사4기), 김승현(25, 4학년) 씨가 발표한 논문이 구두부문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 주제는 ‘자동차 엔진 부품인 피스톤 링에 대한 품질 개선’.
피스톤 링은 배기가스 저감 및 자동차 연비 개선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의 엔진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 부품 중 하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피스톤 링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구상흑연주철의 품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몰리브덴, 구리 및 니켈 합금 원소를 첨가해 열처리함으로써 고강도·고인성의 제품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규명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세계 각국의 환경보호 정책 등이 강화됨에 따라 엔진성능 및 수명 향상은 물론 유해물질 배출 억제 등을 위한 자동차 기계 부품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남승현기자
8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사)한국주조공학회 주최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2013년도 추계 학술발표 및 기술강연대회’에서 백승민(29, 석사4기), 김승현(25, 4학년) 씨가 발표한 논문이 구두부문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 주제는 ‘자동차 엔진 부품인 피스톤 링에 대한 품질 개선’.
피스톤 링은 배기가스 저감 및 자동차 연비 개선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의 엔진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 부품 중 하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피스톤 링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구상흑연주철의 품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몰리브덴, 구리 및 니켈 합금 원소를 첨가해 열처리함으로써 고강도·고인성의 제품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규명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세계 각국의 환경보호 정책 등이 강화됨에 따라 엔진성능 및 수명 향상은 물론 유해물질 배출 억제 등을 위한 자동차 기계 부품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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