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그 천년의 울음’
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사진)이 제6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창작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는 최고의 오페라 작품과 성악가를 가리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심사에서 경북오페라단의 ‘에밀레 -그 천년의 울음(진영민곡)’을 창작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 말까지 국내서 공연된 국내 창작오페라와 번안·번역 및 한국배우·스태프가 참여한 외국 오페라와 출연진 및 제작진을 대상으로 심사 한 결과다.
경북오페라단 13주년 기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 개최 성공기원으로 제작한 이 오페라는 우리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이다.
이일구의 지휘와 정철원의 연출로 지난 9월5일 천마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우수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들었다.
최고의 오페라 작품과 성악가를 가리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은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와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오페라 시상식으로 오페라계 최대의 이벤트다.
황인옥기자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는 최고의 오페라 작품과 성악가를 가리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심사에서 경북오페라단의 ‘에밀레 -그 천년의 울음(진영민곡)’을 창작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 말까지 국내서 공연된 국내 창작오페라와 번안·번역 및 한국배우·스태프가 참여한 외국 오페라와 출연진 및 제작진을 대상으로 심사 한 결과다.
경북오페라단 13주년 기념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 개최 성공기원으로 제작한 이 오페라는 우리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이다.
이일구의 지휘와 정철원의 연출로 지난 9월5일 천마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됐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 우수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들었다.
최고의 오페라 작품과 성악가를 가리는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은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와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오페라 시상식으로 오페라계 최대의 이벤트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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