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이 앞선 선배나 동기가 자신의 실력을 동기나 후배들과 공유하는 ‘나눔학습’ 튜터링이 대학내 새로운 학습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2012년 신학기부터 튜터링 활동을 도입한 영진전문대학은 9일 교수회관에서 제3기 백호튜터링 결과 발표회와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을 갖는 등 튜터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지난 9월 사전 응모를 받아 총 74팀 271명의 재학생으로 제3기 튜터링을 출범시켰다. 튜터링은 학습 리더인 튜터 1명이 튜티 4~6명과 함께 매주 4시간이상의 공동학습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전공 수업을 보충한 예복습은 물론 중간고사 대비 시험준비, 전공자격, 어학자격 취득 등 팀별로 관심분야를 가지고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천고마비’를 이끈 양준석(경영계열 1년)씨는 “회계전공 동기들이 회계과목을 어려워해 팀을 만들어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서 공부했다”며 “중간고사에는 시험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팀 평균 성적이 29점(만점 30점)을 얻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2012년 신학기부터 튜터링 활동을 도입한 영진전문대학은 9일 교수회관에서 제3기 백호튜터링 결과 발표회와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을 갖는 등 튜터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지난 9월 사전 응모를 받아 총 74팀 271명의 재학생으로 제3기 튜터링을 출범시켰다. 튜터링은 학습 리더인 튜터 1명이 튜티 4~6명과 함께 매주 4시간이상의 공동학습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전공 수업을 보충한 예복습은 물론 중간고사 대비 시험준비, 전공자격, 어학자격 취득 등 팀별로 관심분야를 가지고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천고마비’를 이끈 양준석(경영계열 1년)씨는 “회계전공 동기들이 회계과목을 어려워해 팀을 만들어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서 공부했다”며 “중간고사에는 시험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팀 평균 성적이 29점(만점 30점)을 얻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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