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 전통시장 58개 생필품 물가 발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10일 김천지역 전통시장인 평화·황금·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를 발표했다.
김천상의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곡물류와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고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기온하락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산지 생산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오이(상품 1개)는 150원이 오른 850원에 거래됐다.
올해 풍작으로 인한 산지 출하량 증가로 쌀(일반미 20kg)과 콩(백태 상품 70kg)은 각각 500원과 2만원이 내린 4만4천500원과 26만5천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마늘(깐마늘 상품 1kg)은 500원이 내린 4천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소비가 감소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250원이 내린 6천25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밀감(상품 10kg)과 소비가 감소한 토마토(상품 10kg)는 각각 1천500원과 1천원이 내린 2만2천500원과 1만6천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수산물 안정성 우려 등으로 상대적인 수요가 늘어난 소고기(한우 상등육 600g)는 지난해와 같은 기간에 비해 2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생육호전으로 출하량이 증가한 양파(상품 1kg)와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와 30%정도씩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김천상의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곡물류와 과실류는 내림세를 나타냈고 보름전과 비교해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최근 기온하락으로 인한 생육부진과 산지 생산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오이(상품 1개)는 150원이 오른 850원에 거래됐다.
올해 풍작으로 인한 산지 출하량 증가로 쌀(일반미 20kg)과 콩(백태 상품 70kg)은 각각 500원과 2만원이 내린 4만4천500원과 26만5천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마늘(깐마늘 상품 1kg)은 500원이 내린 4천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소비가 감소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250원이 내린 6천250원에 거래됐고,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밀감(상품 10kg)과 소비가 감소한 토마토(상품 10kg)는 각각 1천500원과 1천원이 내린 2만2천500원과 1만6천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수산물 안정성 우려 등으로 상대적인 수요가 늘어난 소고기(한우 상등육 600g)는 지난해와 같은 기간에 비해 20%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생육호전으로 출하량이 증가한 양파(상품 1kg)와 고추(청량고추 상품 1kg)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와 30%정도씩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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