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7 06:02 (수)

• 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 전체기사보기
• 지면보기PDF

열기

이전 다음

대구·경북 ‘대한민국 인재상’ 12명 선정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대구·경북 ‘대한민국 인재상’ 12명 선정

• 최연청
• 승인 2013.12.17 16:45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글+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폴라

핀터레스트

URL복사

×

---

대통령명의 상장·메달·장학금 300만원 수상

글로벌 인재포럼·학술대회 등 국내연수 특전

국가의 미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13 대한민국 인재상’ 중앙심사위원회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인재 12명이 선정됐다.

1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인재상 선정자 가운데 대학생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과 다문화멘토링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유네스코가 주최한 교육관련 글로벌세미나에 전국 교육대학(원) 대표로 뽑힌 권지환 씨(대구교육대 4)가 선정됐다. 한동대 생명과학부(3년) 김민서, 포항공대 기계공학과(4년) 정성영 씨도 인재상 수상자로 뽑혔다. 고졸자로는 어려운 성장 과정을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며 성실함과 열정을 가지고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 통신망 분배기술 직종의 국가대표로 선발, 국외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한 은성현 씨(대구서부공업고 졸)가 선정됐다.

고등학생은 대구에서 이용민 군(대구과학고 3)과, 김경우(동문고 2), 김병찬(대륜고 3), 여의주 양(대구혜화여고 2)이, 경북에서는 경주 정보고(3년) 정병성, 포항제철공고(3년) 박세욱, 포항 대동고(3년) 김상민, 구미 경구고(3년) 신동진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빛낸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재들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는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장관상)으로 운영돼 오다가 2008년부터는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훈격도 대통령상으로 상향됐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글로벌 인재포럼 및 학술대회 참가 등 국내 연수기회 등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최연청·이종훈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연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