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써온 소설, 한 책으로 엮어
5년간 써온 소설, 한 책으로 엮어
  • 김기원
  • 승인 2013.12.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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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미, 칠원의 솔
사월의미칠월의숲
김연수 작가가 자신이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2008년 여름부터 2013년 봄까지 5년 동안 저자가 써온 소설들을 모아 책을 엮었다.

책에는 제33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부터 2010년 겨울에 발표한 표제작 ‘사월의 미, 칠월의 솔’ 등 모두 열한 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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