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지역정서에도 불구 지역본부와 지역농협간 상호 유기적 협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대구농협은 올해 초 고객만족대상 7연패 달성을 공동 목표로 정하고, 조합장운영협의회를 비롯 각종 회의 및 직원교육시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또 고객만족 우수 사무소에 대해 시상을 하고, 부진사무소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수시 지원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며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왔다.
대구농협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 상호금융 고객만족대상 8연패에 도전할 계획이다.
최상록 대구농협 본부장은 “고객만족대상 7연패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부분의 냉철한 반성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을 더욱 섬기는 자세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