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본부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대구본부 기획총무팀장·부본부장·달성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실익 증진 및 고객 편의를 증대시키고, 지역농협의 경영지원을 위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소통 활성화를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임 박 본부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농협대를 졸업한 후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북경영지원팀장, 구미중앙지점장, 농협은행 투자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략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폭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