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과 졸업생 전원 국시 합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과 졸업생 전원 국시 합격
  • 남승현
  • 승인 2014.0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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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6일 최근 실시된 ‘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46명이 전원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전국 대학의 임상병리학과에서 총 2천880명이 응시해 1천997명이 합격, 평균 69.3%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상병리학과에서 혈액학, 조직학, 진단미생물학, 임상화학, 병원실습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다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부여하는 면허를 취득해야만 한다.

면허증 취득 후에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방병원의 진단의학검사과 및 해부병리과(조직병리, 세포 병리 등)에 취업해 근무하거나 국립보건원, 보건소, 혈액원, 검역소,제약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3년 연속 100%합격을 이루게 됐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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