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3명 필리핀 등 파견
현지 기업 방문·시장조사
현지 기업 방문·시장조사
대구대가 글로벌 소호(SOHO)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소호(SOHO)는 영어의 ‘Small Office Home Offic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컴퓨터와 정보기술의 발달 덕분에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가능해진 자영업을 뜻한다.
대구대는 6일 학생들이 개발도상국 시장 분석을 통한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높이기 위해 ‘DU글로벌소호창업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43명의 학생들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22명)과 인도네시아(21명)로 파견돼 현지 진출기업 및 기관 방문, 현지대학 창업교육, 시장조사 등에 나선다.
파견 학생들은 각 국의 수도인 마닐라(필리핀)와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소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생협력센터를 방문해 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경제와 무역 현황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또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킹의 협조를 받아 현지 시장 및 소호무역 아이템 발굴 조사 활동에 나서고, 현지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동인구 많은 시내 상가와 시장 등을 찾아 현지 경제 활동을 조사하고 창업 자료를 수집하는 등 소호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하준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소호(SOHO)는 영어의 ‘Small Office Home Offic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컴퓨터와 정보기술의 발달 덕분에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가능해진 자영업을 뜻한다.
대구대는 6일 학생들이 개발도상국 시장 분석을 통한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높이기 위해 ‘DU글로벌소호창업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43명의 학생들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22명)과 인도네시아(21명)로 파견돼 현지 진출기업 및 기관 방문, 현지대학 창업교육, 시장조사 등에 나선다.
파견 학생들은 각 국의 수도인 마닐라(필리핀)와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소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상생협력센터를 방문해 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경제와 무역 현황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또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킹의 협조를 받아 현지 시장 및 소호무역 아이템 발굴 조사 활동에 나서고, 현지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유동인구 많은 시내 상가와 시장 등을 찾아 현지 경제 활동을 조사하고 창업 자료를 수집하는 등 소호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하준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으로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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