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 가져
경북도가 동해안 발전 정책개발을 위해 연초부터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동해안발전추진 담당 공무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발전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가 동해안 바다시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관광, 항만물류 등 분야별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과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을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관광을 통해 세계적인 융복합 해양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계획과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 물류비즈니스 항만으로 조성, 실질적인 물동량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행복한 어촌삶터로 만들기 위해 바다목장, 지역특화양식 품목육성, 어촌어항 복합디자인, 동해안 명품수산물 먹거리 사업 및 수출 브랜드 육성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독도방파제, 입도지원센터 등을 통해 독도영토수호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독도알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새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과 환동해안 시대 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시기에 향후 해안권 및 내륙권의 장기적인 발전과 어민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도는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동해안발전추진 담당 공무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발전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가 동해안 바다시대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관광, 항만물류 등 분야별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과 선도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안을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관광을 통해 세계적인 융복합 해양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계획과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 물류비즈니스 항만으로 조성, 실질적인 물동량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행복한 어촌삶터로 만들기 위해 바다목장, 지역특화양식 품목육성, 어촌어항 복합디자인, 동해안 명품수산물 먹거리 사업 및 수출 브랜드 육성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독도방파제, 입도지원센터 등을 통해 독도영토수호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독도알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새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과 환동해안 시대 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시기에 향후 해안권 및 내륙권의 장기적인 발전과 어민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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