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마무리 중 최고 대우
문선재, 7천5백만원 계약
문선재, 7천5백만원 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봉중근이 지난해보다 200% 상승한 연봉 4억5천만원에 계약했다.
LG는 2014년 주요선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며 봉중근이 지난해 1억5천만원보다 3억원 많은 4억5천만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원왕을 차지한 손승락(넥센)이 받는 4억3천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봉중근은 현역 마무리 투수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봉중근은 지난해 55경기에 나서 8승 1패, 38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은 1.33을 기록하며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내야수 문선재도 지난해 2천500만원에서 200% 상승한 7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문선재는 지난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67, 4홈런, 31득점, 25타점 등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선발진을 지키며 20경기에서 12승2패, 평균자책점 3.87의 좋은 성적을 거둔 류제국은 지난해 1억원보다 8천만원 오른 1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연합뉴스
LG는 2014년 주요선수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며 봉중근이 지난해 1억5천만원보다 3억원 많은 4억5천만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원왕을 차지한 손승락(넥센)이 받는 4억3천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봉중근은 현역 마무리 투수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봉중근은 지난해 55경기에 나서 8승 1패, 38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은 1.33을 기록하며 LG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내야수 문선재도 지난해 2천500만원에서 200% 상승한 7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문선재는 지난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267, 4홈런, 31득점, 25타점 등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선발진을 지키며 20경기에서 12승2패, 평균자책점 3.87의 좋은 성적을 거둔 류제국은 지난해 1억원보다 8천만원 오른 1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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