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산업구조 개편 위해
5년간 기업 450개 유치 1만명 고용창출 노력
5년간 기업 450개 유치 1만명 고용창출 노력
구미시가 정부가 선정하는 혁신산업단지 사업 유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혁신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산업단지 가운데 2곳을 정해 산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3년간 혁신역량,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화섬이나 전자 중심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의 산업구조를 개편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자 경북도와 함께 혁신산단 사업에 응모했다.
정부는 1월 중순께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혁신산단에 뽑히면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단지를 만들고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450개 기업을 유치해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혁신산업단지에 뽑힐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혁신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산업단지 가운데 2곳을 정해 산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3년간 혁신역량,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화섬이나 전자 중심인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의 산업구조를 개편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자 경북도와 함께 혁신산단 사업에 응모했다.
정부는 1월 중순께 결과를 발표한다.
시는 혁신산단에 뽑히면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단지를 만들고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450개 기업을 유치해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혁신산업단지에 뽑힐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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