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주역은 미신과 결부되기 보다 현실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 내는 방법에 더 직결된다. 현실의 버거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휘둘리지 않고 세상 운행의 법칙을 깨달아 자신의 삶을 확고히 살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사의 핵심을 365일로 나누어 간결한 잠언 형식으로 엮은 이 책의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