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천370의 응시자 중 3천772명이 합격해 86.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경북전문대학교의 물리치료사 합격률은 전국 평균 86.3%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2009년 100%를 비롯해 2010년 90.5%, 2011년 91.9%, 2012년 97.6% 합격 등 해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대학측은 3년 동안의 폭넓은 물리치료 전공 공부 외에도 봉사활동의 경험과 전공 교수의 요약 및 특강과 개별 학습지도, 멘토링, 나눔스터디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준비 프로그램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용호 교수(학과장)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실습실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교육과 교수 학생간 지속적인 실무상담 및 학습에 대한 남다른 열의가 학과의 저력이라며, 높은 합격률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