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 육성방안 논의
특성화 전문대 육성방안 논의
  • 남승현
  • 승인 2014.0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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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부산지역 관계자
대구보건대서 의견 수렴회
전문대특성화
대구보건대학은 지난 10일 본관 9층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14년 대구·경북·부산지역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의견 수렴회’를 가졌다.(사진)

교육부는 국가고용률 70% 달성과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해 전문대학을 육성하기로 하고 특성화 전문대학 100개교 육성, 전문대학 수업연한·학위과정 다양화와 산업기술명장대학원 설치 및 육성 등 5가지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대학 관계자들은 전문대학 지원방안이 구체적이고 현실성이 있다며 정책성공을 위해 전문대학 현장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은 “주요 전문대학의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나눈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실현을 위해서는 전문대학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청와대 김재춘 교육비서관과 교육부 대학지원관 배성근 국장, 전문대학정책과 조봉래 과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대구·경북·부산지역 9개 전문대학 기획·산학·입학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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