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년 연속 부채 ‘제로’ 만든다
의성군, 2년 연속 부채 ‘제로’ 만든다
  • 김상만
  • 승인 2014.01.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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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노력 성과…올 예산 4천300억원

현안사업 군비부담 줄이고 공무원인건비 절감
의성군이 각종현안 사업에 국비와 도비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재정건전성을 확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채없는 자치단체가 될 전망이다.

의성군의 2014년도 새해살림 규모가 지난해 본예산 4천161억보다 3.34% 늘어나 4천300억원으로 이 예산은 농·축산분야가 867억원 20.2%, 보건·사회복지분야 848억원 19.7%, 수질 및 환경보호분야 615억원 14.3%, 도로 및 지역개발분야에 541억원 12.6%, 일반공공행정분야 357억원 8.3%, 교육 및 문화관광분야 283억원 6.5%, 기타분야 789억원 18.4% 순으로 쓰여진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가 2천168억원 50.4%를 차지하며 국도비 보조금 1천262억원 29.4%, 보전수입 등 526억원 12.2%, 지방세수입 162억원 3.8%, 세외수입 137억원 3.2%, 재정보전금 45억원 1.0%로 구성된다. 군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점을 감안, 자체수입 재원이 빈약하고 지방세수확충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 의존재원 확보에 주력했다.

군은 재정수입의 절반이상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교부세 산정 전담공무원을 지정, 각종 통계관리를 연중 관리한 결과 2011년도 보통교부세 확보액 1천906억원에서 2012년도 2천278억원, 2013년도 2천325억원, 올해 2천331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군 단위지역에서 4년 연속 선두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국가사무와 자치단체사무의 성격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국도비 부담비율을 최대한 활용,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기 보다는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이에따라 사업예산 군비부담을 줄이고 경상경비 10%절감과 공무원 인건비절감을 위해 군산하 공무원의 연가 보상금 최대지급 일수를 20일에서 17일로 줄이는 한편, 마무리 위주사업을 추진한 결과 여유재원이 발생, 올해도 지방채무 없는 자치단체가 됐다.

매년 이 같은 노력으로 의성군은 지난 2009년도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차입한 지방채무147억원을 2012년도에 조기상환함으로써 2013년도부터 지방채무가 없는 군이 됐다.

한편 2014년도 반영된 주요 국비예산은 군위~의성간 국도28호 선형개량사업(총사업비 337억원) 설계비 5억원, 다인하수처리장설치사업비 19억원, 옥산감계지구 자연재해위험정비사업 20억원, 단촌방하권종합개발사업 등 6개소 55억원, 안평면 지방상수도급수구역확장 29억원 등 건의한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

2014년도 도비예산도 의병기념관 건립비 10억, 옥산~현서간 도로 확포장 15억원, 춘산옥정도로 선형개량공사 5억원, 의성중리교 보수보강 5억2천만원 등을 비롯한 현안사업들이 포함됐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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