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 성과대회
6개 우수 시·군 ‘도지사 표창’
6개 우수 시·군 ‘도지사 표창’
경북도는 지난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3년 심뇌혈관질환사업 성과대회 및 2014년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100세 건강, 튼튼혈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위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를 돌아본 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추진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업 평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6개 시·군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포항시 남구와 영양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률, 조기 발견율, 교육, 홍보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상에는 영천시와 고령군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홍보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경산시와 울진군은 주민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주민 인식제고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섰다.
이어 경일대 김미한 교수가 체계적이고, 혼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개했다.
도는 올해 범도민 홍보, 전문가 및 저명한 교수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민교육 등 도차원에서 다각적 방법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 치료율 향상,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에 매진해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100세 건강, 튼튼혈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위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를 돌아본 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추진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업 평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6개 시·군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포항시 남구와 영양군은 고혈압·당뇨병 등록률, 조기 발견율, 교육, 홍보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상에는 영천시와 고령군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홍보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경산시와 울진군은 주민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주민 인식제고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섰다.
이어 경일대 김미한 교수가 체계적이고, 혼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개했다.
도는 올해 범도민 홍보, 전문가 및 저명한 교수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민교육 등 도차원에서 다각적 방법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 치료율 향상,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경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에 매진해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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