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험 재배중인 한라봉은 3연동하우스내 시험재배 성공으로 경제성 확보를 위한 최저난방. 경제성 및 시장성 분석을 위해 2~3년 정도 추가 시험 재배 후 농가 보급 예정이다.
특히 평균 과중 290g. 당도 13.5브릭스(Brix).95%이상 색택으로 제주산 한라봉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성은 성과기 도달시 10a 당 1천800kg이상 수확 할 것으로 보여 제주지역보다 낮지만 경남지역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칠곡군 대체작목으로 가능성을 확보한 상황이며 겨울 과실성숙기(12월~2월)의 경제적 난방온도 및 시장성 분석 후 농가보급을 검토, 과수경쟁력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