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업참여자 빈혈률 30%→3%로
영양군보건소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저소득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학적으로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그리고 이유식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3년도 사업종료 후 참여자 184명(영유아 110명, 임산부 74명)의 빈혈률을 비교해 본 결과 사업 전 30%에서 사업 후 3%로 27%가 감소됐으며 키, 몸무게 등 신체계측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 이 사업은 90%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도 90%로 매우 높았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통해 평생 건강관리 확보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이하인 저소득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학적으로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그리고 이유식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3년도 사업종료 후 참여자 184명(영유아 110명, 임산부 74명)의 빈혈률을 비교해 본 결과 사업 전 30%에서 사업 후 3%로 27%가 감소됐으며 키, 몸무게 등 신체계측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 이 사업은 90%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도 90%로 매우 높았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통해 평생 건강관리 확보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영양=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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