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구·경북지역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크고 중순경에는 일시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구기상대가 발표한 ‘1·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내달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우선 내달 대구·경북지역은 전체적으로는 기온이 평년(영하 1도~4도)과 비슷하겠지만 기온의 낙폭이 크면서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영하 2도~3도)보다 높겠다.
또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0~4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3월은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5~8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3일 대구기상대가 발표한 ‘1·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내달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우선 내달 대구·경북지역은 전체적으로는 기온이 평년(영하 1도~4도)과 비슷하겠지만 기온의 낙폭이 크면서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영하 2도~3도)보다 높겠다.
또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춥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0~4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3월은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5~8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예보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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