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신청 접수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문무학)은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해외진출을 모색할 지역의 젊은 미술가를 모집한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젊은 지역작가의 해외진출과 교류를 위해 중국 항주에 있는 중국미술학원국가대학과학기술(창의)원에 파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중국미술학원은 중국문화부소속 국립고등미술학원으로 1928년 창건된 국립예술원을 전신으로 중국의 대표적 미술대학이며, 지역작가가 파견될 중국미술학원국가대학과학기술(창의)원은 순수 예술을 응용해 미래의 문화산업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파견사업은 지역작가들이 3개월간 현지 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및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정주형 해외레지던스’에 첫 물꼬를 열었다는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중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창조단지에 입주해 교육, 전시,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연수식 레지던스프로그램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효과가 기대된다.
선발대상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일상 영어회화가 가능한 작가다. 회화, 공예, 사진, 영상, 디자인(제품, 건축) 등 현대적인 감수성이 반영된 작업을 하는 작가 총 6명을 선정한다. 중국에 2명씩 파견할 예정이며, 4월부터 3개월씩 3회에 걸쳐 파견하게 된다.
파견되는 작가는 왕복항공료 및 매월 창작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스튜디오와 숙소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심사는 지원자의 작품성, 작품제작 계획, 활동경력, 지원동기 및 적극성 등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채점하고, 파견시기는 신청인의 지망순(4월~6월, 7월~9월, 10월~12월)을 참고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접수만 받는다. 053)422-1212
황인옥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은 젊은 지역작가의 해외진출과 교류를 위해 중국 항주에 있는 중국미술학원국가대학과학기술(창의)원에 파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중국미술학원은 중국문화부소속 국립고등미술학원으로 1928년 창건된 국립예술원을 전신으로 중국의 대표적 미술대학이며, 지역작가가 파견될 중국미술학원국가대학과학기술(창의)원은 순수 예술을 응용해 미래의 문화산업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파견사업은 지역작가들이 3개월간 현지 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및 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정주형 해외레지던스’에 첫 물꼬를 열었다는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중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창조단지에 입주해 교육, 전시,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연수식 레지던스프로그램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효과가 기대된다.
선발대상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일상 영어회화가 가능한 작가다. 회화, 공예, 사진, 영상, 디자인(제품, 건축) 등 현대적인 감수성이 반영된 작업을 하는 작가 총 6명을 선정한다. 중국에 2명씩 파견할 예정이며, 4월부터 3개월씩 3회에 걸쳐 파견하게 된다.
파견되는 작가는 왕복항공료 및 매월 창작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스튜디오와 숙소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심사는 지원자의 작품성, 작품제작 계획, 활동경력, 지원동기 및 적극성 등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채점하고, 파견시기는 신청인의 지망순(4월~6월, 7월~9월, 10월~12월)을 참고해 결정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접수만 받는다. 053)422-1212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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