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부서장·노조간부 징계결과에 관심
대구TP 부서장·노조간부 징계결과에 관심
  • 승인 2014.02.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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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사위원회서 심의
대구테크노파크(TP)가 오는 21일 별개의 사안에 같은 수위의 징계가 요구된 산하 센터장, 노조 간부 등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노조 등에 따르면 인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 차재민 노조 사무국장 등에 대한 징계안 2건을 심의한다.

송 센터장은 2011년 12월 평일에 사흘동안 무단결근하며 다른 부서장 3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골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위에 회부됐다.

동행한 부서장 가운데 2명은 허위출장, 무단결근 등이었고 1명은 휴가원을 제출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퇴임한 상태다.

차 사무국장은 내부 게시판에 올린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부서장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인사위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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