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성공분양 예감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성공분양 예감
  • 김주오
  • 승인 2014.02.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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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4만여명 다녀가
혁신 평면 ‘호평’…25일 1순위 청약 접수
금호지구서한이다음(재송고)
지난 21일 문을 연 북구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내에 소비자들이 상담을 하기 위한 상담석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한 제공.
지난 21일 북구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가 열렸다.

이른 아침 관계자들의 오픈컷팅식을 하기도 전에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주차장까지 소비자들이 먼저 줄을 섰다.

모델하우스를 입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새 넓은 모델하우스 안은 꽉 찼고, 세대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타입별 입구와 상담석에도 줄을 서야할 정도였다.

수 년만에 새 아파트를 맞이하는 칠곡지구 주민들은 그 사이 달라진 청약자격, 청약방법 등에 대해 하나하나 상담했다. 상담자수도 많을 뿐아니라 상담내용도 매우 구체적이고 다양해서 상담시간도 더 걸렸다. 모델하우스 홀과 세대내부에도 수요자들로 가득한데 모델하우스 바깥의 대기줄은 오후가 되도록 줄어들지 않았다.

오픈당일 방문객만해도 1만5천여명, 주말까지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다녀가 혁신적인 새 아파트 공개로 인해 칠곡지구 전체가 축제분위기가 됐다.

분양전문가는 “오픈 3일만에 4만여명 이상 모델하우스 방문객은 최근 대구에서 공개한 모델하우스 중에서도 최대방문객으로 추정된다”며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대구주택분양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 소비자는 “그동안 인터넷 정보나 신문기사를 통해 서한평면이 혁신적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10년 넘은 아파트에 살다보니 새아파트로 가고 싶어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괜찮으면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듀얼웨이설계에, U룸, 알파룸, 양면드레스룸, 넓은 주방 등을 보고나니 너무 탐이 나서 빨리 이사 오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단지모형도 앞에도 하루종일 관람객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지금까지 칠곡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스트리트형 근린상가, 한강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된 단지내 다양한 공원,산책길 등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한차원 다른 아파트문화에 감탄했다.

인근 공단에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이 5분거리에 있고, 와룡대교, 신천대로 등으로 대구전역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수전문가가 황금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금구포한형)이라 사는 사람들이 재운·관운·명운을 모두 타고난 풍수길지 꿈터라 하니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상담자 중에 1순위자가 대부분이라 오랫동안 신규분양이 없었던 지역 실수요자들의 소망을 이루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금까지의 칠곡지구 아파트와 아파트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전용 74㎡, 84㎡, 99㎡, 126㎡ , 132㎡ 977세대이며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금 분납제를 실시해 1차 1천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고, 1주택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료시공 된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 칠곡 중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322-470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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