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범일 학교법인 한동대 이사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등 1천600명이 참석했으며 학사 793명, 석사 144명 총 937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한동인들이 세계를 이끌어 나가고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섬김의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동대에서 배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각계각층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한동인이 되어, 세상를 변화시키고 세계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동대는 1995년 개교한 후 1999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의치학전문대학원 200명, 사법고시 10명, 로스쿨 47명, 행정고시 3명, 외무고시 1명, 공인회계사 19명, 변리사 3명을 배출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