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후원 참여자 연중 모집
대구지역 지자체들이 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및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어주는 ‘디딤씨앗통장사업’을 운영하고 후원에 참여할 주민 등의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23일 대구지역 지자체들(달성군 제외)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들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일정액을 저축하면 최고 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저축해주는 ‘디딤씨앗통장사업’을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회투자를 통한 빈곤의 대물림 방지 및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국가(지자체)가 매월 최대 3만원 등 일정액을 일대일 매칭 적립해주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마련 등의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시설·장애인시설,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대구지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 올 1월 현재 △중구 133명 △동구 449명 △서구 420명 △남구 496명 △북구 302명 △수성구 427명 △달서구 433명 등이 참여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올해 만 12세 이상이 된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 내달부터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지자체는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독지가들을 대상으로 이들 아동들의 적립금을 후원해줄 후원자들을 연중 접수받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 등은 각 지자체 및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 신청을 하면 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3일 대구지역 지자체들(달성군 제외)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들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일정액을 저축하면 최고 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저축해주는 ‘디딤씨앗통장사업’을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회투자를 통한 빈곤의 대물림 방지 및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국가(지자체)가 매월 최대 3만원 등 일정액을 일대일 매칭 적립해주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마련 등의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아동생활시설·가정위탁시설·장애인시설,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대구지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 올 1월 현재 △중구 133명 △동구 449명 △서구 420명 △남구 496명 △북구 302명 △수성구 427명 △달서구 433명 등이 참여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올해 만 12세 이상이 된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 내달부터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 지자체는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독지가들을 대상으로 이들 아동들의 적립금을 후원해줄 후원자들을 연중 접수받고 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 등은 각 지자체 및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 신청을 하면 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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