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8월 4일간 개최
경북도는 오는 8월 국기원에서 주최하는 ‘2014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8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50개국 이상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12종목 59개 부문(주니어, 시니어, 마스터)에 참가 4일간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세계태권도 본부이자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무예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향상은 물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첫 대회를 연 후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태권도 기술의 종합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전문 선수들이 아닌 무예로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인 한편,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종주국 태권도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등 경북의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올 8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50개국 이상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12종목 59개 부문(주니어, 시니어, 마스터)에 참가 4일간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세계태권도 본부이자 태권도의 본산인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무예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향상은 물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첫 대회를 연 후 세계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태권도 기술의 종합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는 전문 선수들이 아닌 무예로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인 한편,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종주국 태권도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등 경북의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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