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등 7개 차종 리콜 실시
도요타, 캠리 등 7개 차종 리콜 실시
  • 김종렬
  • 승인 2014.02.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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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캠리, 프리우스 등 승용차 7개 차종에거 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요타의 캠리, 프리우스 등 승용차 7개 차종 1만2천57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25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요타 미국공장에서 제작된 캠리(3천260대), 캠리 하이브리드(920대), 캠리 V6(182대), 아발론(150대), 시에나 2WD(599대), 시에나 4WD(121대) 등 6개 차종 5천232대에서 좌석의 열선을 감싼 소재가 불이 붙기 쉬운 결함이 확인됐다.

또 2009년 2월에서 이달 5일까지 도요타 일본공장에서 제작돼 판매된 프리우스 7천347대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프로그램 결함으로 주행속도가 떨어지거나 차량이 멈출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도요타는 이번 리콜 대상 차종의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리콜 사실을 알린다. 해당 차종 소유자는 25일 이후 도요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결함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도요타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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