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할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경주의 재정자립도는 26%로 전북 완주군보다 낮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오래 지속된 경제적 침체는 시민들을 지치게 하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를 방치했다가는 대한민국 최대 문화역사도시에서 지방 소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위기감에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경주=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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