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을 비관해 금호강에 뛰어든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동구 아양로 한 아파트 인근 금호강변에 C(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길 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체장애 6급인 C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께 경찰에 가출신고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사업부진 등으로 최근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C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강에 뛰어들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2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동구 아양로 한 아파트 인근 금호강변에 C(4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길 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체장애 6급인 C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께 경찰에 가출신고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사업부진 등으로 최근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C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강에 뛰어들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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