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판 관광 계간잡지 ‘대구 비요리’ 창간
일어판 관광 계간잡지 ‘대구 비요리’ 창간
  • 최연청
  • 승인 2014.03.04 16: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 여행잡지사 ‘콤파소’와 협업
개별자유여행자 위한 정보 제공
대구비요리책자표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부터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홍보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는 대구시가 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과 함께 일본 개별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일본어판 대구 관광 전문 계간잡지 ‘대구 비요리(大邱びより·사진)’를 창간했다. 이로써 대구도 서울, 부산과 함께 ‘대구’라는 브랜드를 가진 관광잡지를 가지게 됐다.

시는 그동안 외국관광객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관광공사 해외 지사와 현지 외국여행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해외여행 잡지사 등을 타깃으로 대구상품 홍보·기획을 위한 세일즈콜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일본 여행잡지사 ‘콤파소(Compasso)’와 협업을 통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일본 FIT(Free Independent Traveler·개별자유여행자)를 위한 일본어판 대구 관광 전문 계간잡지인 ‘대구 비요리(大邱びより)’를 지난 1일자 봄호로 창간하게 됐다.

대구비요리(大邱びより)는 ‘대구 여행하기 좋은 날(날씨)’의 의미이며 봄호(3월), 여름호(5월), 가을호(8월), 겨울호(11월)가 각각 발간된다. 총 20페이지의 이 잡지는 대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교통 등을 소개하며 각 호당 1만부씩 만들어져 일본 여행사, 관광공사 일본지사 등 일본 내 주요 홍보 접점지에 배포된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한·러 무비자 시행’ 및 ‘2014·2015년 한·러 상호방문의 해’가 추진됨에 따라 러시아 관광객의 방한 증가를 예상, 신규 시장에 대구상품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